고대미래포럼이 실버타운을 만든다고요?
5월 부동산특집포럼의 발제자로 초청된 정상균 선배님(법84)과 자연스럽게 부동산 시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실버타운을 Build up 해보자고 의견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20년이 넘게 호텔, 오피스텔, 아파트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해오신 부동산개발 전문가가 말씀하시니 쉽게 흘려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관련 분야 전문가를 찾아 보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먼저 이한세 선배님(스파이어리서치 대표, 숙대 실버비즈니스학과 초빙교수)이 떠올라 긴급하게 이한세 선배님으로부터 줌 멘토링을 받았습니다.
24년 4월 11일 화 밤 9시 줌으로 진행한 이한세 선배님과의 멘토링
잛은 시간 급하게 진행했던 줌 멘토링 시간이었지만 실버타운의 현황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실버타운 최근에 생긴 곳을 추천하는 이유”
10년 전에 입주한 실버타운은 입주당시 평균 연령이 74세였다면 10년이 지난 지금은 평균 연령이 84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나이 들 수록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하는 욕구가 많다고 합니다. 실버타운이 사회와 격리된 곳이 아니라 사회와 소통하는 공간이 되어야 선호도가 높은 것은 당연한 이유가 될 듯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최근에 생긴 곳을 더 추천한다고 합니다.
고대미래포럼이 실버타운을 만든다면?
이한세 선배님으로터 짧은 멘토링을 받으면서 받은 인상은 한가지 였습니다.
고미포는 “시설”이 아니라 “커뮤니티”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대미래포럼이 추구하는 철학은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할지라고 오늘 사과나무 하나를 심는다”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완성,
성숙,
영향력,
흔적 남기기를 위한 커뮤니티가
고대미래포럼이 만든다면 만들어야할 실버타운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5월 부동산특집포럼을 계기로 실버비즈니스의 인사이트를 탐구하고 공유하는 고대미래포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한세 선배님과 같은 실버비즈니스 전문가,
부동산 개발 전문가,
식품전문가,
법률회계전문가,
각종 인문학 전문가가 모여있는 고대미래포럼이 집단지성을 발휘한다면 고령화 시대에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인사이트 컨넥터 유승담)